[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야구 대표팀이 일본 전지훈련 기간 일본 최고명문 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평가전을 치른다.
7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외신에 따르면 내년 2월 오키나와에서 한국 대표팀과 요미우리 간의 평가전이 예정됐다. 일본 언론 보도대로 KBO도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팀은 내년 2월12일부터 열흘 동안 전지훈련을 펼친다. 훈련 기간인 2월19일 오키나와 나하 셀룰러스타디움에서 요미우리와 맞붙는다. 대표팀은 요미우리 외에도 이 곳에 스프링캠프를 치르는 한일 프로팀과 평가전을 계획하고 있다.
↑ WBC 대표팀이 일본 전지훈련 기간 일본 요미우리와 평가전을 치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