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28)의 팔꿈치 수술 일정이 나왔다. 김광현은 내년 1월5일 일본 미나미공제병원에서 팔꿈치인대접합수술(토미존서저리)을 받는다.
SK구단은 19일 “구단과 김광현이 함께 병원 측과 상의한 결과 수술날짜가 1월 5일으로 결정됐다. 김광현은 수술을 마친 뒤 일본에서 회복을 하면서 상태를 지켜볼 예정이며 몸상태에 따라 병원과 함께 구체적인 향후 스케줄을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SK와이번스 김광현. 사진=MK스포츠 DB |
일본에서 검진에 앞서 김광현은 국내에서 검진을 받았다. 이때도 수술 소견이 나왔다. 김광현과 SK구단은 심사숙고 후에 미나미공제병원 측의 수술 결정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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