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산타원정대 캠페인에 동참한 박용택은 안타 1개를 칠 때마다 3만 원을 적립하는 '클린히트 후원협약'을 맺었습니다.
올 시즌 176안타를 기록해 5년 연속 150안타와 통산 2천 안타에 성공한 박용택은 적립한 기부금을 귀 수술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전달했습니다.
박용택은 지금까지 희귀난치병질환 어린이 수술비 지원과 사랑의 연탄배달, 전신마비 팬을 위한 위로 방문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습니다.
[ 이도성 기자 / dod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