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과 여자축구대표팀 골키퍼 김정미가 '2016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일정 탓에 시상식에 불참한 기성용은 "늘 헌신하는 선수가 되겠다"는 영상 메시지를 전했고, 김정미는 "모범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의 베스트골'은 손흥민이 지난 8월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독일전에서 기록한 득점이었습니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
영상취재 : 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