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현역 은퇴한 이희근(31)을 육성군 배터리코치로 임명했다.
2008년 2차 2라운드 10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이 코치는 올해 kt 위즈로 이적했지만 퓨처스리그 7경기만 뛰었다. KBO리그 통산 기록은 289경기 타율 0.205 2홈런 37타점 44득점.
한화는 이 코치의 열정과 인성을 높이 샀다. 프랜차이즈 출신으로 강한 소속감과 지도자로 열정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와 소통이 원활했다.
↑ 한화 육성군 배터리코치로 임명된 이희근.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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