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평창 패럴림픽과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 종목별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장애인 국가대표들이 이천 훈련원에서 훈련 개시식을 하고 힘찬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장애인 동·하계 국가대표 선수를 비롯해 도종환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경기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동계 인기종목인 '컬링'을 변형한 플로어 컬링 경기를 체험하고, 선수식당에서 떡국을 먹으며 다가올 대회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 국영호 기자 / iam905@mbn.co.kr ]
영상취재 : 김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