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일본 매체가 최근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한국과 비교하며 아쉬워했다.
28일 일본 ‘풋볼존’은 “일본은 현재 한국에 뒤떨어지고 있다. 손흥민과 이강인은 세계적으로 이름난 톱클래스로 공인받았다. 가가와 신지(30·사라고사)와 혼다 케이스케(33) 캄보디아대표팀 단장 이후 세계적인 해외파 선수의 맥이 끊겼다”고 탄식했다.
세계적인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은 지난 22일 세계 최우수선수를 선정하는 ‘발롱도르’ 후보자 30명 그리고 U-21 MVP에 해당하는 ‘코파 트로피’ 투표 대상 10명을 발표했다.
↑ 일본 언론이 최근 손흥민·이강인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지 않는다며 한탄했다. 사진=프랑스 풋볼 SNS |
일본은 나카타 히데토시(42)가 1998, 1999, 2001년 발롱도르 후보
폭스스포츠 인도네시아판도 “발롱도르와 코파 트로피 후보 명단에 라이벌 한국 선수는 있지만, 일본은 단 한 명도 없다”라고 비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