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27)이 이탈리아 세리에A 강호들로부터 구애를 받는다는 외신 보도가 끊이지 않는다. 영국 언론은 토트넘 홋스퍼가 이적을 허락하지 않을 것 같다고 예상했다.
29일(한국시간) ‘바이털 풋볼’은 “손흥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아르헨티나) 감독에게 정말로 소중하다. 토트넘 운영진이 구단 최고 선수를 팔 가능성도 작다. 어느덧 손흥민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재가 됐다”라고 주장했다.
이번 시즌 2019-20시즌 컵대회 포함 토트넘 소속으로 12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바이털 풋볼’은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선수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 손흥민이 유벤투스·나폴리 이적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영국 언론은 토트넘이 EPL 최고 선수 중 하나를 팔 확률은 낮다고 예상했다. 사진=AFPBBNews=News1 |
‘바이털 풋볼’은 “손흥민은 토트넘 득점력 1/3을 차지하고 있다. EPL 기준 팀 최다 어시스트이
“세리에A 2강을 형성 중인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열심”이라고 소개한 ‘바이털 풋볼’은 “손흥민은 개인 경기력과 공격포인트 모두 이번 시즌 환상적인 출발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