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석현준(28·랭스)이 이번 시즌 2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31일(한국시간) 석현준은 2019-20시즌 프랑스 쿠프 데라리그(리그컵) 3라운드 홈경기 시작 14분 만에 부르캉브레스전 선제골을 도왔다. 랭스는 2-1로 이겼다.
석현준은 득점 관여 외에도 후반 19분 교체될때까지 신장 190㎝라는 높이를 살려 랭스에서 가장 많은 4차례 공중경합 등으로 부르캉브레스전 승리에 보탬이 됐다.
↑ 석현준(위)이 2019-20 프랑스 리그컵 3라운드 홈경기에서 랭스 입단 30경기 만에 처음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사진(프랑스 랭스)=AFPBBNews=News1 |
석현준은 2018년 8월 랭스 합류 후 부르캉브레스전까지 30경기를 뛰었다. 4골을 넣는 동안
부르캉브레스전 석현준 유럽프로축구 1군 210번째 공식경기이기도 하다. 포르투갈 비토리아·나시오날·마리티무·포르투와 프랑스 랭스·트루아, 네덜란드 흐로닝언·아약스와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헝가리 데브레첸 등에서 44골 17도움으로 활약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