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 전태풍이 부상에서 복귀해 11월 2일 오후 3시에 열리는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팀 이적 후 첫 경기를 갖는다.
지난 9월 마카오에서 열린 터리픽12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던 전태풍은 그동안 팀체육관에서 재활에 힘써왔다.
SK는 “기존 김선형과 최성원으로 운영되던 가드진에 공격력이 강한 전태풍이 합류하게 됨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전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전태풍이 부상에서 돌아온다. 사진=KBL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