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 = 연합뉴스] |
손흥민은 지난달 23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의 2019-20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후반 17분 상대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볼을 다투다 넘어진 뒤 발을 뻗어 뤼디거의 상체를 가격해 퇴장당했다.
이후 3경기 출전정지 징계까지 받은 그는 지난달 26일 브라이턴, 29일 노리치시티, 이달 2일 사우샘프턴과의 정규리그 경기를 모두 쉬어갔다.
↑ [로이터 = 연합뉴스] |
손흥민이 빠져 있는 동안 토트넘의 성적은 초라했다.
정규리그 10위 아래 있는 팀들과의 경기에서 1승 1무 1패에 그쳐 6위(승점 30)에 자리했다. 이를 포함해 최근 리그 4경기 토트넘의 성적은 1승 1무 2패다.
↑ [로이터 = 연합뉴스] |
여기에 설상가상 케인은 4주 이상 결장이 예상돼 손흥민의 복귀는 토트
12일 리버풀, 18일 왓퍼드, 23일 노리치시티, 다음 달 3일 맨체스터 시티 등 만만치 않은 상대와의 리그 경기가 연이어 기다리고 있어 이 기간 토트넘의 반등을 위해선 손흥민의 활약이 필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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