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06 K리그1 MVP 김두현이 수원 삼성 1군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다.
수원은 6일 김두현 1군 코치 등 2020시즌 이임생 감독을 보좌할 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김두현 신임코치는 수원과 성남FC 소속으로 4차례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08~2009년에는 잉글랜드 1·2부리그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에서도 활약했다.
↑ K리그 MVP 출신 김두현이 수원 삼성 1군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다. 사진=MK스포츠DB |
김두현 코치는 현역 시절 국가대표로도 2003~2012년 A매치 62경기 12골을 기록했다. 2006 국제축구연맹(FIFA) 독일월드컵과 200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멤버다. U-23 시절 2004 아테네올림픽 본선에도 참가했다.
수원은 주승진 코치가
김두현 코치 등이 가세한 수원은 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출국하여 2020시즌 대비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