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농구연맹(KBL)이 2019-2020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대체선수를 발표했다. 리온 윌리엄스(34·현대모비스)가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한 변준형(24·안양KGC)의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아울러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 예정이었던 이관희(32·서울삼성)는 장민국(31·서울삼성)으로 변경되었으며 김진영(22·서울삼성)은 배강률(28·서울삼성)과 함께 덩크 콘테스트에 참가한다.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 드래프트는 9일 오후 9시에 진행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스타 드래프트는 팬 투표 1위 허훈(25·부산KT)과 2위 김시래(31·창원LG)가 양 팀 주장 자격으로 선수를 선발하며, 허재(54) 전 전주KCC 감독과 김유택 해설위원이 양 팀의 멘토로 출연한다.
↑ 리온 윌리엄스(사진)가 손목 골절 부상을 당한 변준형(안양KGC)의 대체 선수로 선발됐다. 사진=KBL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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