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리그1 대구FC가 울산 현대로 떠난 골키퍼 조현우(29)에게 작별인사를 전했다.
대구는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조현우 울산 이적을 알렸다. 조현우는 2013년 대구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하여 7시즌 동안 K리그 210경기에 출전했다.
대구 소속으로 조현우는 2015~2016 K리그2 및 2017~2019 K리그1 베스트11 선정 등 5시즌 연속 베스트 골키퍼 수상에 빛났다. 이하 대구FC 공식 입장 전문.
↑ 대구가 울산으로 떠난 골키퍼 조현우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행복을 빌어줬다. 사진=대구FC 공식 홈페이지 |
지난 2013년 대구에 입단해 7년간 대구FC 소속으로 활약하며 대구를 빛냈던 골키퍼 조현우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
그동안 대구FC와 함께해 준 조현우 선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팀에서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 조현우 선수에게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고마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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