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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서진용과 이재영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이재영이 자신의 SNS에 '17♥22', '뇽♥' 등을 적은 점에 주목했다.
이재영과 서진용의 등번호는 각각 17, 22번이다.
서진용은 자신의 SNS을 통해 흥국생명 모자를 쓰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서진용의 에이전시 브리온컴퍼니 관계자는 "두 선수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각각 활약하는 스포츠 무대는 다르지만 SK와 흥국생명은 모두 인천을 연고로 하고 있는 프로구단이라는 점에서 공통 분모가 있었다.
이재영은 지난 2019년 4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 KIA타이거즈의 경기에 시구
서진용은 지난 시즌 72경기 68이닝을 3승1패 33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하며 SK 핵심 불펜으로 자리잡았다.
이재영은 한국 여자배구 간판스타로 지난 1월 열린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재활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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