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삼성 라이온즈 우완 최충연(23)에 50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내려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오후 2시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삼성 최충연에 대해 심의했다.
상벌위원회는 지난 1월 24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최충연에게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제재 규정에 의거해 50경기 출장 정지 및 제재금 300만원, 봉사활동 8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
↑ 음주운전에 적발된 삼성 최충연에 KBO가 5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