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2019-20시즌 V-리그 5라운드 MVP로 남자부 대한항공 안드레스 비예나(27), 여자부 KGC인삼공사 발렌티나 디우프(27)가 선정되었다.
남자부에서는 기자단 투표 30표 중 총 11표를 획득한 대한항공 비예나가 지난 2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었다. 비예나는 5라운드 간 공격 종합 1위, 서브 2위, 득점 3위를 기록하며 팀의 5라운드 전승에 앞장섰다.
한선수(35·대한항공)가 6표, 정지석(25·대한항공) 5표, 나경복(26·우리카드) 3표, 김규민(30·대한항공) 1표, 마테우스 크라우척(1표·KB손해보험), 오은렬(23·대한항공)이 1표를 받았다. 기권은 2표였다.
↑ 비예나(사진)와 디우프가 각각 남자부, 여자부 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사진(계양체육관)=김재현 기자 |
강소휘(23·GS칼텍스)가 9표로 그다음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 메레타
2019-20 V-리그 5라운드 MVP 시상은 28일 대전 충무체육관(삼성화재 VS 대한항공)에서 남자부가 진행되며 여자부는 25일 대전 충무체육관(KGC인삼공사 VS IBK기업은행)에서 실시된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