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투손)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이재학이 스프링캠프 첫 실전에서 쾌투를 펼쳤다.
이재학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 메인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스프링캠프 3번째 맞대결에서 선발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상대 타자 세 명을 모두 범타로 처리하는 완벽투였다.
투구수는 고작 10개였다. 속구 최고구속은 136km였고, 체인지업을 던졌다.
↑ NC다이노스 이재학이 2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콤플렉스 메인구장에서 열린 kt위즈와의 스프링캠프 3번째 맞대결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경기 후 이재학은 “(양)의지 선배도 실전에서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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