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임성재(22)의 세계랭킹이 20위권으로 급상승했다.
임성재는 지난 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3.6089점을 받아 25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주 34위에서 9계단 점프한 임성재는 개인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 임성재가 PGA 혼다클래식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美 팜비치)=AFPBBNews=News1 |
혼다 클래식을 공동 4위로 마친
한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를 지켰고, 존 람(스페인), 브룩스 켑카, 저스틴 토마스,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 순으로 5위까지 채웠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한 계단 하락해 11위가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