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경마 시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22일까지 중단된다.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위기 단계 심각 지속 및 확진자 증가 등 확산 여파로 22일까지 3개(서울·제주·부산경남) 경마장 경마를 미시행한다”라고 발표했다.
마사회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 바란다. 이후 (경마 시행 관련) 대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결정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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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마 시행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오는 22일까지 중단된다. 사진=한국마사회 공식 홈페이지 |
한국마사회 측은 “조교관람을 포함하여 관람대 등 내·외부인 사업장 출입은 전면통제한다”라고 밝혔다.
주행심사 화면은 경마방송 및 서울경마 홈페이지로 제공한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