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31·북아일랜드)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 의지를 밝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맥길로이는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가진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이 예정대로 열린다면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월 24일 개막 예정인 도쿄올림픽은 최근 코로나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연기해야 한다는 여론이 많아지고 있다.
↑ 로리 맥길로이가 도쿄올림픽 출전 의지를 밝혔다. 사진=AFPBBNews=News1 |
다만 맥길로이는 “국제올림
도쿄올림픽 남자 골프는 7월30일부터 나흘 간 도쿄 인근 가스미가세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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