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더니든) 김재호 특파원
미국 대륙을 강타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미국대학농구선수권대회에도 불똥이 튀었다.
미국대학스포츠협의회(NCAA)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스포츠 이벤트를 대중에 공개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학 스포츠 행사가 "필수 인력과 제한된 가족 관람객들에게만 출입이 허락된 상태"에서 열릴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 |
↑ 3월의 광란이라 불리는 대학농구선수권이 무관중 경기로 열릴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러나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조용한 경기장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것은 이뿐만이 아니다. 각 주정부와 주요 대도시들이 잇따라 많은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