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 즉 해당 국가 1~4부 리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괄 중단된다.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과 잉글랜드축구리그(EFL)는 13일(한국시간) “오는 4월3일(현지시간)까지 모든 경기를 개최하지 않는다”라고 발표했다. EFL은 잉글랜드 2~4부리그를 관리하는 조직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 범유행전염병(팬데믹)을 선언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영국 확진자는 459명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