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런던마라톤대회와 보스턴마라톤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연기됐다.
런던마라톤대회 주최측은 14일(한국시간) 코로나 19 확산으로 오는 4월 26일 예정됐던 레이스를 10월 4일로 미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었다.
4대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보스턴마라톤도 연기됐다. 보스턴마라톤은 당초 4월 20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9월 14일로 연기됐다.
↑ 2018년 열린 보스턴마라톤 장면. 런던마라톤대회와 보스턴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