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두 계단 상승했다.
FIFA는 27일 FIFA 여자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여자 세계랭킹은 매달 발표하는 남자 세계랭킹과 달리 3개월 간격으로 발표한다. 이번 랭킹은 올해 첫 랭킹이다.
한국은 1818점으로 지난해 12월 20위에서 2계단 상승한 18위가 됐다. 이는 아시아에서는 5위에 해당했다.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이 올해 첫 FIFA랭킹에서 18위에 올랐다. 사진=김영구 기자 |
한편 세계 1위는 미국이었으며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스웨덴, 잉글랜드가 그 뒤를 이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