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축구 영웅’ 박지성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이 현역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경기들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31일 오후 8시에는 박지성 위원이 맨유에 입단하자마자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던 풀럼전이 스포티비(SPOTV)로 방송된다. 이영표와 맞대결을 벌인 토트넘전, 멀티골로 팀 승리를 이끈 울버햄튼전 등 다양한 경기가 오는 4월6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 박지성 맨유 주요 경기는 하이라이트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스포츠타임 박지성 최고의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
↑ 박지성 국제축구평의회 자문위원이 맨유 시절 활약한 경기를 TV로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사진=MK스포츠DB |
당시 라이브로 시청하지 못한 젊은 팬도 ‘스포츠타임 박지성 최고의 경기’를 통해 뒤늦게나마 감동할 기회가 생겼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