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kt위즈가 우완 배제성과 좌완 박세진이 8일만에 다시 청백전에서 선발로 맞붙는다.
kt는 2일 오후 1시부터 홈구장인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7이닝 청백전을 소화한다.
청백전은 빅팀(홈 유니폼), 또리팀(원정 유니폼)으로 나눠 치른다. 빅팀은 배제성이 선발 투수로 나서며 심우준(유격수)-김민혁(우익수)-강백호(1루수)-유한준(지명타자)-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조용호(좌익수)-박승욱(2루수)-배정대(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강백호는 최근 자체 청백전에서 계속 1루수로 나서고 있다.
↑ kt위즈가 4월 1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2020 프로야구 정규시즌 대비 훈련을 가졌다. kt위즈 선수들이 훈련 전 미팅을 갖고 있다. 사진(수원)=옥영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