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회원국에 프로 리그가 현재 상황에서 취소하는 것은 서두른 결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UEFA가 유럽프로축구클럽협회(ECA), 유럽프로리그(EL)와 함께 55개 회원국 협회, 구단과 리그에 서신을 전달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각국 시즌을 조기 종료하지 않을 것을 촉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유럽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나라의 프로축구는 중단됐다. 유럽 축구 대항전인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도 무기한 연기됐다.
↑ UEFA가 회원국에 프로 리그가 현재 상황에서 취소하는 것은 서두른 결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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