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선수단 운영을 책임질 새로운 수장을 영입한다.
'ESPN'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불스 구단주가 농구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존 팩슨, 그리고 가 포먼 단장과 함께 선수단 운영을 이끌 새로운 수장을 찾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미 후보자들도 물색해놨다. ESPN에 따르면 아투라스 카니소바스 덴버 너깃츠 단장, 바비 웹스터 토론토 랩터스 단장 등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 |
↑ 시카고 불스가 선수단 운영을 이끌 새로운 리더를 구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시카고는 앞서 지난 2003년 팩슨이 제리
ESPN은 새로운 수장이 영입될 경우 패슨은 자문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으며, 포먼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구단주 그룹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