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리그 개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적으로 연기된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가 그리운 팬들을 위해 ‘K리그 하드털이’를 준비했다.
연맹은 11일을 시작으로 개막전까지 매주 주말마다 과거 K리그에서 펼쳐진 명경기들을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하드털이’는 단순히 경기만 보는 것이 아닌, 실시간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공개된 영상들은 방송 종료 후에도 K리그 유튜브에서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가 그리운 팬들을 위해 ‘K리그 하드털이’를 준비했다. |
이운재 송종국 마토 에두(이상 수원)와 이청용 기성용 데얀 아디(이상 서울) 등
앞으로도 연맹은 K리그의 다양한 명경기들을 ‘K리그 하드털이’로 선보여 K리그에 목마른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