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자체 청백전 기간 중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LG트윈스 슈퍼루키 김윤식(20)과 이민호(19)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1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자체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 홈팀(상하의 백색 유니폼) 선발로 김윤식, 원정팀(상의 검은색 유니폼) 선발로 이민호가 마운드에 오른다.
휘문고 출신 이민호는 1차 지명을 받았으며, 진흥고를 졸업한 김윤식은 2차 1라운드 3순위 지명으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금은 이민호가 3억 원, 김윤식이 2억 원으로 두 영건에게 거는 기대치를 엿볼 수 있다.
↑ LG 슈퍼루키 김윤식(좌측)과 이민호(우측)이 청백전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날 홈팀은 홍창기(중견수)-정근우(2루수)-김현수(좌익수)-이재원(우익수)-유강남(포수
원정팀은 이천웅(중견수)-이형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채은성(우익수)-김호은(1루수)-김민성(3루수)-오지환(유격수)-박재욱(포수)-정주현(2루수) 순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