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임근배 감독이 2년 더 동행한다.
삼성생명은 21일 오후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연봉은 상호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 용인 삼성생명이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임근배 감독은 “지난 시즌 부족한 성적으로 마무리하여 구단과 팬들에게 죄송했다. 한 번 더 믿고 맡겨주신 만큼 돌아오는 2020-2021시즌을 잘 준비하여 달라진 모습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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