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창원NC파크에 경기를 관람하러 오지 못하는 팬을 위해 소환 응원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팬과 야구장에서 만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기부활동으로 상생하기 위해서다.
‘소환 응원단 프로젝트’는 정규시즌 무관중으로 치르는 NC 홈경기 때 팬의 사진과 응원문구가 들어간 입간판을 실제 관람객 대신 좌석에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몸은 야구장 밖에 있지만 마음은 야구장 안에서 NC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NC 다이노스의 소환 응원단이 되고 싶은 팬은 22일부터 26일까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소환 응원단은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2차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kt위즈전에 소환된다. 일반 프리미엄석(99명)은 5
소환 응원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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