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는 제8대 감독에 조성원(49세) 명지대 감독을 선임했다.
LG는 23일 조성원 신임 감독 선임을 발표했다. 조 감독은 1997년 프로에 입단해 2006년까지 10년간 선수생활을 하였다.
이 중 2000년부터 2002년까지 LG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특히 2000-01시즌에는 평균 득점 100점대의 LG 공격 농구의 주역으로 구단 최초 정규경기 MVP를 수상했다.
↑ 조성원 창원 LG 신임 감독. 사진=창원 LG세이커스 제공 |
조성원 감독은 “소통과 존중으로 팀을 하나로 만들어, 빠르고 공격적인 팀 컬러로ㅍ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창원LG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