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잉글랜드프로축구 공격수 사디오 마네(28)가 이적한다면 소속팀 리버풀에 구단 역대 최고 판매수익을 안겨주리라는 현지 유력언론 예상이 나왔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마네가 떠난다고 결심한다면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은 1억4500만 유로(1929억 원) 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리버풀은 2018년 1월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FC바르셀로나에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28·바이에른 뮌헨)를 보내고 1억4500만 유로를 받은 것이 창단 후 가장 많은 이적료 수익이다.
↑ 사디오 마네가 이적한다면 리버풀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선사한다는 영국 유력언론 예상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마네는 2014
리버풀 소속으로 마네는 2차례 EPL 베스트11에 선정됐고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선수상은 4번이나 받았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