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두산 베어스 '젋은 파이어볼러' 플렉센이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야간 훈련에서 불펜 투구를 가졌다.
스프링캠프를 마친 뒤 국내 청백전에서 네 차례 등판한 플렉센은 평균자책점 0.75(12이닝 1실점)를 기록했다. kt에서 온 알칸타라와 새 외인 플렉센은 개막전 선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연기됐던 프로야구 2020 시즌 개막일을 5월 5일로 확정했다. 경기 수도 기존과 같은 144경기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