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김단비(부천 하나은행)를 보상선수로 지명했다.
삼성생명은 27일 FA(자유계약선수)자격을 얻어 하나은행으로 이적한 양인영에 대한 보상선수로 하나은행의 김단비를 지명했다.
양인영을 영입한 하나은행은 지난 26일 6명의 보호선수를 지정해 WKBL에 알려왔다. 해당 명단을 바탕으로 삼성생명은 내부 논의 끝에 김단비를 데려오기로 했다.
↑ 하나은행 김단비(오른쪽)가 양인영의 FA 보상선수로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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