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노기완 기자
두산 베어스 간판타자 김재환(32)이 연습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김재환은 선발로 출전한다. 4번 좌익수다”라고 말했다.
김재환은 21일 다른 팀과의 연습경기가 시작한 이후로 선발로 출전한 적이 없다.
↑ 두산 베어스 타자 김재환이 연습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
이날 두산은 사이드암 최원준이 선발로 출격한다. 김태형 감독은 최원준에 대해 “테스트 차원이며 향후 6선발로도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은 새
김 감독은 “경기 운영이 좋다. 좋은 활약을 보이기 때문에 정규시즌이 시작되어도 계속 좋을 것 같다”라고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