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가 29일 조성원(49) 신임감독을 보좌할 2020-21시즌 코치진 구성을 발표했다.
LG세이커스는 다음 시즌을 위해 이병석(43) 명지대학교 코치, 최승태(38)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육성코치를 영입했다. 박재헌(47) 코치는 잔류한다.
이병석 코치는 “프로에서 지도자 경험은 처음이지만 조성원 감독을 잘 보좌해서 선수단과 소통하고 항상 배우는 자세로 LG세이커스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승태 코치는 전주 KCC 이지스에서 전력 분석코치를 지냈다.
↑ 이병석 명지대학교 코치가 2020-21시즌 프로농구 LG세이커스 코치로 영입됐다. 서울 삼성 썬더스 선수 시절. 사진=MK스포츠DB |
▲ 2020-21 LG세이커스 코치진
- 박재헌
출신교: 미국 아데시아고–고려대
프로선수 경력: LG–SK
지도자 경력: 현 LG코치, KB국민은행 코치·감독대행
- 이병석
출신교: 대전고–명지대
프로선수 경력: 모비스R
지도자 경력: 명지대학교 코치
- 최승태
출신교: 양정고–연세대
프로선수 경력: KCC, LG, 오리온, 전자랜드, SK
지도자 경력: 미국 앨라배마대학 코치, KCC 전력분석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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