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어린이날 행사가 취소되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음 달 5일 예정된 ‘2020년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열지 않는다고 29일 밝혔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매년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에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마련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해 제1항공여단의 협조를 받아 시행한 헬기 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올해도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아쉽게도 취소가 되었다.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제공 |
한편 어린이날 행사는 취소되었으나 당일 광명 스피돔과 미사 경정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입장은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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