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일 오전 8시부터 KBO, K리그1·2 대상 발매 재개
판매점 코로나19 대응지침 배포 및 손 소독제 지급 등 확산 방지 노력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스포츠토토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 발매 중지를 끝내고, 서비스를 재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4월29일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의 발매 업무를 5월4일 오전 8시부터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와 프로축구 K리그1, 2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스페셜, 매치), 야구토토(스페셜, 매치), 토토 언더오버, 프로토 승부식 및 기록식 등이 오는 5월 4일 8시부터 각 게임 일정에 따라 발행될 예정이다.
케이토토는 판매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한 달간 각 판매점에 코로나19 예방 포스터와 함께 손 소독제 배포를 완료했고, 발매 재개 후 주기적인 방역을 계획하는 등 고객 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시 발매 중지에 따른 불편함을 인내하며, 스포츠토토를 기다려준 스포츠팬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번 발매 재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