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성범 기자
두산 베어스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 경기에서 온라인 개막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두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개막을 한 상황에서 야구장에 올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막전 행사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베어스포티비 김유리 리포터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와 크리스 플렉센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청백전과 교류전에서 나온 주축 선수들, 신예들의 활약상도 알린다.
↑ 두산이 8일 kt위즈와 홈 경기에서 온라인 개막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그리고 이번 온라인 홈 개막전의 백미, 2019 우승 반지가 최초 공개된다. 우승반지 소개 영상과 함께 전풍 대표이사가 김태형 감독 및 선수단에 우승 반지를 전달
이번 온라인 홈 개막전 이벤트는 8일 오후 6시부터 구단 채널인 베어스포티비와 네이버, 카카오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mungbean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