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내부 FA(프리에이전트) 민성주, 홍경기와 계약했다.
13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민성주는 보수 8000만원(연봉 7000만원, 인센티브 1000만원/ 전년보수 5000만원), 계약기간 2년에, 홍경기는 보수 6000만원(연봉 5000만원, 인센티브 1000만원), 계약기간 2년에 합의했다.
민성주는 지난해 고양 오리온에서 웨이버 공시돼 영입한 선수다. 2019-20시즌 조기 종료된 정규리그 42경기 중 31경기에 출전, 평균 약 8분 출전하며 공수에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여 팀이 정규리그 5위를 하는데 공헌했다.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내부 FA 민성주(왼쪽), 홍경기(오른쪽)와 계약했다. 사진=전자랜드 제공 |
홍경기는 2011년 원주 동부(현 DB) 입단 후 은퇴와 복귀를 반복하며 2017년 인천 전자랜드와 다시 선수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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