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케이토토는 오는 14일 열리는 2020시즌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를 발매한다.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 중간 집계 결과 참가자 47.08%는 한화-KIA(3경기)전에서 원정팀 KIA의 근소한 우세를 전망했다. 홈팀 한화 승리 예상은 39.62%,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3.30%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한화(0~1점)-KIA(4~5점)이 7.00%로 1순위를 차지했다.
한화와 KIA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상황만 놓고 보자면, KIA에 비해 한화의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 연습경기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한화가 8일부터 4연패에 빠져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KIA는 10일 삼성전과 12일 한화전에서 2연승을 차지하며, 반등하고 있다.
1경기 LG-SK전에서는 SK의 승리 예상이 47.13%로 가장 높았고, 양팀의 최종 득점대는 LG(0-1점)-SK(4-5점)이 5.74%로 1순위를 기록했다. 반면, LG는 38.91%를 받아 다소 불리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마지막 키움-삼성(2경기)전 투표율에서는 삼성 승리(54.93%), 키움 승리(32.66%), 그리고 양팀의 같은 점수대(12.41%) 순으로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9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14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