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두 번째 ‘유니폼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지난 8일 무관중 경기 진행으로 야구장에 올 수 없는 팬들과 함께하고자 외야 좌석에 팬사랑 유니폼 전시를 통해 선수단 및 팬들을 향한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연출하고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유니폼 퍼포먼스’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첫 번째 ‘유니폼 퍼포먼스’는 선착순 접수를 통해 500명의 팬사랑 유니폼이 외야 좌석에 전시돼, ‘모두가 챔피언’이라는 특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멀리서 응원해주는 팬과 최선을 다해 경기를 치르고 있는 선수단에 힘을 보태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사진=MK스포츠DB |
두 번째 ‘유니폼 퍼포먼스’ 참가 접수기간은 5월15일부터 5월 20일(오후 5시)까지이며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사직야구장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2020시즌 응원탁자석 관람권 1매 혹은 사직야구장 방문이 어려울 시 사용할 수 있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1매 중 선택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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