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도르트문트 공격수 엘링 홀란드(20)가 약 2개월 만에 재개한 분데스리가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적 후 리그에서 9경기 10골이다.
홀란드는 1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샬케04와의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6분 홀란드는 오른쪽에서 토르강 아자르(27)가 올린 크로스를 왼발로 툭 차 넣으며 선제골을 만들었다.
↑ 엘링 홀란드가 약 2개월 만에 재개한 분데스리가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AFPBBNews=News1 |
올해 1월 이적시장에서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
홀란드의 활약 속에 도르트문트는 이날 승리를 거두며 16승 6무 4패(승점 54)로 2위에 올랐다. 선두 바이에른 뮌헨(승점 54)과의 승점 차는 1이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