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트윈스의 강속구 마무리 투수 고우석(22)이 18일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왼쪽 무릎 반월상 연골의 부분 절제 수술을 받았다.
LG 구단은 수술 후 재활을 거쳐 1군 무대로 돌아오는 데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최악에는 올 시즌을 뛸 수 없을
고우석은 14일 불펜 투구를 하다가 왼쪽 무릎 통증을 호소했고, 다음날 병원 정밀검진에서 무릎 내측 반월판 연골 손상 진단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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