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가빈 슈미트(34·캐나다)가 12시즌 만에 프랑스 1부리그로 돌아간다. 프랑스는 유럽배구연맹(CEV) 리그 랭킹 7위에 올라있다.
파리 볼레 위니베르시테 클루브는 22일(한국시간) 라이트 가빈(208㎝) 영입을 발표했다. 2019-20시즌 가빈은 한국프로배구 V리그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선수로 활약했다.
가빈은 2008-09시즌 프랑스프로배구 1부리그 아라고 드세트에서 활약했다. 햇수로는 11년 만에 복귀다.
↑ V리그 MVP 출신 가빈 슈미트가 프랑스프로배구 1부리그 파리 볼레 위니베르시테 클루브에 입단했다. |
파리 볼레 위니베르시테 클루브는 ‘파리 생제르맹 라싱 볼레(파리 볼레)’가 1906년 창단한 명문 ‘파리 위니베르시테 클루브(PUC)’를 흡수하면서 1998년 탄생했다.
이후 파리 볼레는 프랑스프로배구 1부리그에 참가 중이다. PUC는 파리 볼레의 2군이자 육성팀 형태로 2019-20시즌 4부리그에 속해있다.
PUC는
가빈이 프랑스프로배구에 처음 발을 디딘 2008-09시즌 1부리그 우승팀도 파리 볼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