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우완 선발 노아 신더가드가 법정 싸움에 휘말렸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신더가드가 임대업자로부터 월세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고 전했다.
600 섬머 스트리트 LLC라는 업체는 신더가드가 맨하탄 지역에 있는 방 세 개짜리 펜트하우스의 월세를 제대로 내지 않았다며 계약 불이행을 이유로 최소 25만 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 펜트하우스는 월세가 2만 7000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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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아 신더가드가 월세 계약 문제로 소송에 휘말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ESPN은 법정 문서를 인용, 신더가드의 변호인인 데이빗 골드피셔의 주장도 소개했다. 그는 법정에 "피고는
메이저리그 통산 119경기에서 47승 30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중인 신더가드는 지난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2021년 복귀를 목표로 재활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