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전남드래곤즈 수비수 최효진이 통산 4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최효진은 24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K리그2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교체 투입되며 프로축구 통산 15번째 4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프로통산 400경기를 달성할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다”라고 말한 최효진은 “이런 기회를 주신 전남과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들 그리고 절 믿어주시는 전경준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믿음에 보답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고 동료들과 함께 팀의 목표인 승격을 꼭 이뤄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효진의 K리그 400경기 출장은 김병지 이동국 김용대 현영민 등에 이어 K리그 통산 15번째이며, 필드 플레이어로는 10번째 대기록 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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